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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렬 행안부 재난협력정책관 괴산서 현장체험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9-05-10 11:32

9∼10일 이틀간 안전컨설팅 등 참여
대원들과 재난안전 대책방안도 모색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 이정렬 재난협력정책관(가운데)이 10일 괴산소방서 대원들과 환재안전컨설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괴산소방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 이정렬 재난협력정책관이 괴산소방서에서 현장체험을 했다.

괴산소방서는 10일 이 정책관이 9일부터 이날까지 소방서에서 몸소 경험한 현장지식을 통해 소방현장과 재난정책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재난상황 판단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행정체험을 했다고 밝혔다.

이 정책관은 ▸화재안전특별조사 ▸화재안전컨설팅 ▸화재진압훈련 및 인명구조 구급훈련 ▸출동 편제차량 탑승체험 ▸현장활동 대원과의 재난현장 활동절차 공유 등을 했다.

이 정책관은 특히, 화재안전특별조사에 참여해 체계화된 안전교육과 소방훈련의 전문성, 시설물에 대한 자율적 안전관리 향상방안 등에 초점을 두고 각종 대형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현실적으로 해결해야 할 재난안전 대책방안을 대원들과 모색했다고 한다.

또 야간 출동대원과 함께 근무하며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와 훈훈한 사연 등 현장의 목소리 듣고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 정책관은 “직접 훈련하며 현장을 체험해보니 안전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이 더욱 새로워지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과 함께한 시간은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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