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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4억7200만원 들여 82명 공공 일자리 제공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9-05-10 16:01

경북 울진군이 사업비 4억7200만원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사진제공=울진군)

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일자리창출 최우선 과제로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계안정과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사업비 4억7200만원으로 82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

하반기에 추진하는 일자리사업은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대상자 접수를 받아 적격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며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실시하다.

공공근로사업은 환경정화, 공공서비스 2개 유형 8개 사업장에 사업장 3억1900만원으로 57명, 지역공동체 일자리는 지역 공간 개선형 1개 유형 2개 사업장에 1억5300만원으로 25명이 투입돼 공공서비스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대상자 선정은 사업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5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5000만 원 이하인 자 중에서 우선순위에 의해 선발하며, 월평균 약 130만원(만 65세 미만)의 급여가 지급되고, 4대 보험이 가입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분증, 건강보험증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김종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일자리사업 추진을 통해 취약계층 주민의 생계 안정에 기여하고 우리 지역 환경 개선에 따른 삶의 질 향상과 ‘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군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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