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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앞바다 규모 2.0 지진...올해 들어 4회째 잇따라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9-05-10 19:46

"지진피해 없을 것 예상"...최대 계기진도 'Ⅰ'등급
10일 오후 4시5분쯤 경북 영덕군 동북동쪽 29km 해역(위도: 36.56 N, 경도: 129.64 E)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사진출처=기상청)

경북 영덕 앞바다에서 또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10일 오후 4시5분쯤 경북 영덕군 동북동쪽 29km 해역(위도: 36.56 N, 경도: 129.64 E)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또 이번 지진의 발생 깊이는 12Km이며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지진의 최대 계기진도는 'Ⅰ'등급으로 '대부분 사람들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규모이다.

한편 올해 들어 영덕 해역에서는 현재까지 4회째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새해 첫날인 1월1일 오전 6시49분쯤  영덕군 동북동쪽 29km 해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한 것을 비롯 같은 달 31일 같은 해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또 지난 5일 오후 4시 57분쯤 영덕군 북동쪽 22km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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