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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빗콜코리아 |
최근 홍콩 계 거래소 CHAOEX와 전략적 partnership을 체결하고 암호화폐 거래소를 설립한 빗콜코리아(BiTCall KOREA)는 java 기반의 안정적인 거래 시스템을 기반으로 거래소 내에 코인 거래를 위한 옥션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빗콜의 옥션 서비스는 BTC, ETH 등 메이저 코인 및 상장 코인을 유통 가격 대비 30% 정도의 상한가를 정하여 경매 방식으로 판매하는 마켓이다.
이베이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오픈 마켓 플레이스 Auction이 20년전 물품을 구매하는 경로로 채택했던 경매 방식을 코인 거래에 응용한 것으로 보여진다.
빗콜코리아 관계자는 “2018년 여름 이후 현재 200여개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는 대부분의 신생 거래소들은 거래시스템의 불안정성과 시스템 내재적인 한계를 가지고 있다. 거래량 확보를 위해 자체토큰 발행과 마이닝 방식을 도입한 거래소들은 근원적으로 토큰의 내재가치를 만들어가기 어렵다는 문제점도 드러났다”고 지적하면서 “옥션 마켓에서 빗콜 자체 토큰인 BICO를 비딩(응찰)단위로 사용함으로써 내재가치를 담보 할뿐만 아니라 옥션 방식의 거래가 암호화폐 거래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효과 또한 거둘 수 있다”고 전망했다.
빗콜코리아는 기존의 IEO는 물론 검증된 토큰의 옥션 서비스를 통한 IAO(Initial Auction Offering)를 진행 할 계획이며 6월 이후 중국시장을 타겟팅하고 있는 start-up들을 지원, 육성하는 IIO(Initial Incubating Offering) 형 거래소의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