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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열차 버스킹 서브웨이 페스티벌’개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9-05-12 10:51

11일 대전도시철도 열차(대전역발 반석행 15시 06분차)에서 서브웨이 페스티벌 버스킹 공연이 열리고 있다.(사진제공=대전도시철도공사)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는 ‘대전방문의 해’청년관광 프로그램 일환으로 8월까지 통기타가수 조현철, 음악동호회 샤프렛, 하꼬밴드 등 지역청년 가수들이 참여하는‘대전도시철도 버스킹 서브웨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는 11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06분에 출발하는 반석행 열차에서 유성온천역까지 30분간 열차 버스킹 공연이 1차로 열리고 유성온천역 온천테마관에서 2차 역사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열차 공연은 작년 12월 시험공연 후 정례화한 것으로 버스킹 특별열차 맨 앞칸에서 진행되며 공연 열차에서는 깜짝퀴즈이벤트도 진행하여 관객에게 푸짐한 경품도 지급한다.
 
‘대전도시철도 버스킹 축제’는 개통이후 무사고를 이어오고 있는 대전도시철도와 지하 대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커뮤니티‘청춘나들목’이 손잡고 대전시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청년 프로젝트로 대전방문의 해 관광객 유치와 청년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김민기 사장은 “올해는 대전시가 출범 70년, 광역시승격 30년을 맞은 뜻깊은 해로 대전도시철도에 오시면 버스킹 공연, 테마 역사, 역세권 먹거리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대전여행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며 “2024년 충청권광역철도․2025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으로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발돋움 하는 대전, 대덕연구단지․이응노 미술관 등 과학예술의 도시 대전에 많이 놀러 오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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