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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도심 속 ‘보라매 힐링음악회’ 개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9-05-12 12:31

지난 11일 보라매공원에서 대전서구가 개최한 ‘2019 보라매 힐링음악회’에 많은 관람객들이 참석해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 등을 관람하며 힐링하고 있다.(사진제공=서구청)

대전 서구는 지난 11일 보라매공원에서 ‘2019 보라매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우아한 밤’을 주제로 조용미, 전상용, 여진욱 등 유명성악가의 오페라 갈라 콘서트와 크로이츠 앙상블의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으로 관람객의 환호 속에 속에서 개최됐다.
 
특히 주말을 맞아 서구청 앞 보라매공원을 찾은 많은 이들은 힐링음악회와 더불어 공원 내 설치된 ‘2019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의 화려한 빛 장식과 다양한 조형물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음악회를 찾은 한 시민은 “아름다운 빛으로 물든 공원에서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호응했다.
 
구는 오는 18일에는 ‘2019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을 앞두고 ‘축제의 서막’이라는 주제로 유명 아카페라 그룹 나린의 공연을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상상자극! 문화공감!’ 슬로건으로 문화와 예술을 주제로 한 ‘2019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샘머리공원과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9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 여러분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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