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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부강이엔에스, 저소득층 태양광발전설비 나눔사업 협약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9-05-13 13:27

5년간 매년 3가구 무상 설치.수리 서비스
충북 괴산군과 부강이엔에스(주)가 13일 괴산군청에서 ‘괴산군 태양광 발전설비 나눔사업’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이차영 군수(왼쪽)와 박규식 부강이엔에스 대표가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제공=괴산군청)

충북 괴산군이 추천하는 취약계층 가구에 태양광 발전설비가 무료로 설치된다. 

괴산군과 부강이엔에스(주)(대표 박규식)는 13일 괴산군청에서 ‘괴산군 태양광 발전설비 나눔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괴산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 무상설치를 통한 에너지 복지 환경 제공을 위한 것이다.

협약 기간은 5년으로, 부강이엔에스(주)는 매년 괴산군이 추천하는 취약계층 1~2가구에 600만원 상당의 3kW 가정용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하고, 5년간 안전관리 및 무상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차영 군수는 협약식에서 “저소득가구의 경우 전기료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있다”며 “이번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을 통한 에너지 복지 혜택은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강이엔에스는 지난 2007년 설립된 신재생에너지 설비.설치 전문기업(사회적기업)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와 사회공헌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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