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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초아 탈퇴 이유에 남자친구+임신 루머까지.. 진실은? "채찍질 할수록 병드는 나"

[=아시아뉴스통신] 정지나기자 송고시간 2019-05-13 13:49

▲에이오에이 민아의 탈퇴에 같은 멤버였던 초아의 탈퇴 이유가 주목되고 있다(사진=ⓒ초아 팬클럽 트위터)

걸그룹 AOA(에이오에이)의 민아가 탈퇴를 선언한 가운데 일찍이 AOA를 탈퇴했던 초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초아는 지난 2017년 공식적으로 AOA 탈퇴를 선언해 관심을 모았다. 

AOA의 전 멤버 초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동안 팀의 맏언니로서 힘들었던 부분과 "마음은 울고 있었지만 밝게만 보여야 하는 일이 반복됐고 스스로를 채찍질 할수록 점점 병들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했다"고 이야기했다. 

초아는 "불면증과 우울증을 치료하고자 약도 먹어보고 2년 전부터 스케줄을 줄여왔지만 모든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에이오에이 초아는 '마리텔'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사진=ⓒMBC 홈페이지)


한편 초아의 AOA 탈퇴에 대해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초아는 지난 2017년 5월, 나진산업의 이석진 대표와의 열애설로 화두에 올랐다. 여기에 몇몇 악플러들이 초아의 탈퇴 이유가 남자친구와의 결혼과 임신 때문이라고 이야기하면서 루머는 점점 확산됐다. 초아의 임신설과 남자친구와의 결혼설은 전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초아는 "왜 저의 탈퇴가 열애설과 연관 지어지는지 모르겠다"라며 "정말 오랜 시간 고민 끝에 내린 탈퇴라는 힘든 결정을 했다. 다른 문제가 연관지어지지 않았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 

초아는 올해 나이 30세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근황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한편 AOA 멤버 민아는 초아와 같은 이유에서 탈퇴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꿈을 시행하기 위해 탈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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