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충북 충주시의회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충주시의회가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3일간 제234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작성하고 ‘충주시 성인지 예산의 실효성 향상을 위한 조례안’, ‘충주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안’ 등 17건의 조례안을 처리한다.
첫날인 14일에는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임시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하고 이어지는 시정 질문에서는 손경수 의원이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대상으로 라이트월드의 문제점과 대책에 대해 질의할 예정이다.
오는 15일에는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심사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작성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16일에 열리는 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17건과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처리하고 제234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허영옥 충주시의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내 가정은 물론 주위에 외롭고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누길 바란다”며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길목에서 시의회와 집행부는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충주 인구 30만 시대를 더욱 가속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