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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18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여인철기자 송고시간 2019-05-13 13:53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 캠페인 전개
13일 ‘제18회 식품안전의 날’ 부대행사로 충북 충주시청 광장에 마련된 홍보 부스에서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이 음식을 먹어보고 있다.(사진제공=충주시청)

충북 충주시가 13일 제18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제고와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기념식과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시청 탄금홀에서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충주시’를 슬로건으로 식품위생 관련 단체 대표자와 종사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가 열렸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식품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하기 위해 정부가 지난 2002년부터 매년 5월14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식품 안전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과 시니어감시원들을 상대로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떴다방’ 피해 예방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또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 씻기 체험과 건강한 먹거리 교육 등의 행사도 진행했다.
 
부대행사로 시청 광장에서 나트륨 줄이기 등 음식문화개선 홍보물 전시와 건강한 식품 만들기 공감대 확산을 위한 향토음식관, 건강식품체험관, 지역상품 홍보관 등도 마련됐다.
 
안기숙 시 보건소장은 “식품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식품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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