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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자동차관리사업장 분기별 점검 실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기자 송고시간 2019-05-13 15:16

경북 영천시청 전경.(사진제공=영천시청)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이달 중 2분기 자동차관리사업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비업, 매매업, 해체재활용업 등 관내 자동차 관리사업장 125개소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매매업의 보증보험 가입, 성능.상태 점검기록부 고지 및 교부, 매매 상품용 표지판 부착 여부 및 앞 등록번호판 보관 ▲정비업의 정비책임자 선.해임신고, 점검.정비 견적서 및 명세서 발급, 정비의뢰자 요구.동의 없이 임의정비 여부 ▲해체 재활용업의 폐차 및 등록증, 번호판, 봉인의 폐기상태 등이다.

특히 사업장 외의 장소에서 전시.정비.폐차하는 행위와 무등록사업행위에 대해 집중단속하고, 업무정보 의무전송 실시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영천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자동차 관리사업체의 위법.부당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업체들이 자발적으로 법규를 준수하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투명하고 건전한 자동차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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