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2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연천군, 조선시대말 경기북부 최대 무역항 고랑포구역사공원 '개관'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오민석기자 송고시간 2019-05-13 15:55

경기 연천군이 13일 고랑포구 역사공원이 지난 10일 개관식을 가지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고랑포구역사공원은 조선시대 말부터 경기 북부와 군의 최대 무역항을 재현해 놓은 전시 기념관이다. 역사·안보 전시관과 다목적 공간(식사 장소) 및 세미나실까지 갖추어져 있어 편의성을 더했다. 각종 시설물들을 가상(VR)·증강(AR) 현실을 통하여 실감나고 생동감 있게 관람할 수 있다.

고랑포구 역사공원은 10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정식 운영에 들어가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지막 입장은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단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과 추석 당일은 휴관하며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는 3,000원이다.

김광철 군수는 “고랑포구 역사공원 개관을 통해 연천군과 장남면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고랑포구에 대해 배워가고 알아가는 유익한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