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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 대학 캠퍼스 찾아 '안전 최우선 원전운영' 가치 공유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9-05-13 20:49

대학 축제현장 '이동홍보관' 운영...9~10일 포항공대서
경북 포항공대 축제장에 마련된 한울원자력본부의 '이동홍보관'을 찾은 포항공대 학생들.(사진제공=한울원전본부)

경북 울진의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한울본부)가 최근 포항공대 축제 현장을 찾아 '원자력 안전'을 담은 이동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안전 최우선 원전 운영' 가치를 공유했다.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한울원전본부 홍보팀은 포항공과대학의 해맞이 한마당 축제장에 이동홍보관을 설치하고 포항공대 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원전 운영'을 홍보했다.

한울원전본부는 '안전 최우선 원전 운영'을 담은 팸플릿을 배부하고 야구빙고 등 미니게임을 준비하는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함께 제공했다.

이번 한울본부 이동홍보관은 대학 축제 시즌을 통해 야심차게 기획한 현장중심홍보활동으로 다양한 시각과 개성을 가진 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안전한 원전 운영'이라는 한울원전본부의 최우선 가치를 공유키 위해 마련한 것.

이동홍보관 부스를 찾은 포항공대 학생은 "한울본부가 운영하는 지역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아인슈타인 클래스'에 참가했었다"며 "이렇게 학교 캠퍼스에서 한울본부를 만나게 돼 더욱 반갑다. 이번처럼 '원자력 안전 운영'을 담은 홍보 부스를 통해 일반인들의 원자력 안전에 대한 우려가 말끔하게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강원·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신뢰를 배가하기 위해 다양하고 활발한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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