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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환경사업소, 맑은 금호강 지킴이 역활 '톡톡'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기자 송고시간 2019-05-14 07:01

경북 영천시 환경사업소 전경.(사진제공=영천시청)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 환경사업소가 맑은 금호강 지킴이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4일 영천시에 따르면 환경사업소의 주된 업무는 전문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영천하수처리장의 일일 3만1000 톤과 금호하수처리장의 1만 톤의 생활하수를 처리 해 맑은 물을 금호강으로 방류함으로써 생태계 보전에 큰 역할을 담당한다.

이와 더불어 하수관련 인.허가 업무를 비롯해 6개의 면단위 하수처리장과 15개의 소규모하수처리장을 유지.관리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금호처리구역(3단계) 하수관로 19.7㎞, 영천처리구역 동지역(3단계) 23.3㎞ 등의 준공을 완료한 바 있다.

이 밖에도 내년 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고경면 도암리, 임고면 양항리에 하수관로 매설사업을 추진해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엄동식 환경사업소장은 "환경사업소의 다채로운 업무처럼 직원들과 소통하며 아름답고 맑은 금호강 생태계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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