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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우수 옥외광고 대상전 개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성민기자 송고시간 2019-05-14 09:37

서천 종합운동장 특별전시장서…총 47점 전시
2019 충남 우수 옥외광고 대상전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천군 종합운동장 특별전시장에서 열린다.(사진제공=충남도청)

충남도 내 우수 간판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9 충남 우수 옥외광고 대상전’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천군 종합운동장 특별전시장에서 열린다.
 
도와 서천군이 후원하고 충남옥외광고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상전은 옥외광고 관련 유공자 표창, 공모전 시상, 우수 옥외광고물 전시, 선진 간판 문화 홍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16일 열리는 개회식에는 양승조 지사와 유병국 의장, 김지철 교육감, 노박래 서천군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옥외광고 단체 임원들을 격려하고 전시물을 관람할 예정이다.
 
또 옥외광고 업무 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우수 옥외광고 대상전 공모에는 총 45점이 출품됐고 이 중 대상을 차지한 당진 최장근 씨의 작품 ‘숙향’을 비롯, 총 20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창의성과 상품성, 소재 활용성이 높아 선정된 올해 우수작들은 오는 10월 중순 열리는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에 도 대표 자격으로 출품한다.
 
전시 작품은 수상작 등 공모에 참여한 45점과 지난해 한국옥외광고 우수작 2점까지 모두 47점으로 19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윤영산 건축도시과장은 “이번 대상전이 획일적인 옥외광고물에서 벗어나 주변 자연소재를 활용한 창의적인 광고가 늘어나고 옥외광고 산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시회에 대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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