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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진해구 태백동 대야부녀경로당에서 운영한 움직이는 복지사랑방.(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구무영)는 13일 태백동 대야부녀경로당을 찾아가 ‘5월 움직이는 복지사랑방’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해구 사회복지과 사례관리담당과 직원들은 대야부녀경로당에서 노인일자리사업, 기초연금사업, 노인틀니지원사업, 노인요양시설입소 상담 등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노인복지 시책을 비롯해 창원특례시, 제로페이사업 등 주요 시정 시책도 함께 홍보했다.
‘움직이는 복지사랑방 사업’은 진해구 사회복지과에서 2017년부터 추진 중인 특수시책으로 매달 관내 1∼2개소의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노인복지시책 홍보와 노인복지사업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과의 상담∙대화 시간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도 함께 하고 있다.
오미숙 진해구 사회복지과장은 “매달 움직이는 복지사랑방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께 노인복지 시책과 주요 시정시책을 안내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이나 불편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등 보다 더 노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