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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스승의 날 맞이 ‘교육감과 함께하는 행복한 이야기’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기자 송고시간 2019-05-14 14:14

경남교육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15일 제38회 스승의 날을 맞아 도교육청 제2청사 북카페에서 교사들을 초청해 축하와 감사의 시간을 가진다.

이번 행사는 스승의 날을 처음 맞이하는 신규교사 10명과 교단에서 스승의 날을 마지막으로 맞이하는 원로교사 10명을 초청, 박종훈 교육감이 초청 교사들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스승의 날을 축하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그리고 박종훈 교육감이 직접 사회자로 나서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되는데, 스승의 날을 맞는 소감을 나누고, 신규교사와 원로교사 간에 격의 없는 대화로 이뤄진다.

한편 도교육청은 스승의 날을 맞아 오는 19일까지 ‘스승 존경∙제자 사랑 주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각급 학교와 교육기관은 교권을 존중하는 사회 풍토 조성과 스승을 공경하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자율적인 ‘스승 존경∙제자 사랑’ 행사, 존경받는 스승 되기를 다짐하는 ‘사도 확립’ 활동, 자신의 옛 스승 찾아뵙기 운동 등을 펼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스승의 날 축하 메시지를 통해 “난초 향은 하룻밤 잠을 깨우고, 좋은 스승은 평생의 잠을 깨운다. 선생님의 가르침과 따뜻한 보살핌,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은 아이들의 일생을 통틀어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선생님들이 교육 활동에 전념하며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더 많이 살피고 지원하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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