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전 대덕구는 14일 비래동 소재 한 커피숍에서 혁신교육지구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덕구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 선생님과의 간담회를 열었다.(사진제공=대덕구청) |
대전 대덕구는 14일 비래동 소재 한 커피숍에서 혁신교육지구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덕구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 선생님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구는 학교 교육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대덕구 혁신교육지구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지역사회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혁신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구의 교육지원 정책 등을 논의했으며,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구는 지난 12월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덕구 초‧중‧고등학교 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혁신교육지구에 대한 취지를 소개한바 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현장에서 수고하시는 교장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대덕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주체와의 간담회와 타운홀 미팅 등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덕구 혁신교육지구는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 마을교육과정 운영, 마을활동 지원체계 강화, 교육주체 자치활동 강화라는 4대 전략, 13개 사업을 통해 가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마을, 행복한 마을교육공동체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대전광역시에서는 최초로 추진하고 있다.
구는 교장간담회에 앞서 지난 10월에는 민선7기 100일 맞아 청소년 타운홀 미팅을, 지난달 30일에는 학부모 타운홀 미팅을 열어 청소년과 학부모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