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의회가 14일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주경기장인 괴산종합운동장에서 관계자로부터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있다.(사진제공=괴산군의회) |
충북 괴산군의회가 14일 다음달 괴산에서 열리는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준비상황 현장 점검을 했다.
신동운 의장 등 의원 8명은 이날 괴산종합운동장을 비롯해 각 종목별 경기장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물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신 의장은 이 자리에서 “도민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철저한 행사 준비와 부대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며 “특히, 단 한 건의 사고도 없는 안전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괴산군을 방문하는 4500여명의 타 시.군 선수단이 불편함이 없도록 남은 한 달 동안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덧붙였다.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함께해요 희망괴산 하나되는 도민체전’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음달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괴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