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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평생학습원, 작은도서관 자원활동가 대상 책 수선 교육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현식기자 송고시간 2019-05-14 18:06

책 한권 한권이 소중해요
작은도서관에서 활동하는 봉사자들이 지난 13일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린 책 수선교육에 참여해 책 수선 실습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유성구청)

대전 유성구는 13일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유성구 공공형 작은도서관에서 활동하는 봉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책 수선교육을 실시했다.

노원정보도서관 책병원에서 근무하는 자원활동가가 맡아 진행한 이번 교육은 도서관에서 발생하는 훼손 도서나 제본이 불량한 도서 등을 수선하는 교육으로 강의 후에는 실습을 통해 직접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구에서는 지난 2011년 개관한 온천마을작은도서관을 비롯 특화된 유성구어린이영어마을도서관, 별똥별과학도서관, 문학마을작은도서관 등 8개소를 공공형으로 운영중이며 이 도서관들이 소장한 도서는 11만 7578권이다.

유성구 평생학습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작은도서관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기획하게 됐다”며, “도서관에 대한 열정뿐만 아니라 책에 대한 애정도 남다른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유성구 평생학습원은 지난 13일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작은도서관에서 활동하는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책 수선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유성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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