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마산회원구 사회복지관 직원들이 내서종합복지관에서 ‘우리동네 찾아가는 복지상담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최옥환)는 15일 내서종합복지관에서 ‘우리동네 찾아가는 복지상담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사회복지과 사례관리 직원 등 6명이 참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긴급지원 등 복지사업을 소개하고 취약계층 세대와 복지 상담을 가졌다.
‘우리동네 찾아가는 복지 상담의 날’은 위기상황에 놓인 대상자를 주민들로부터 제보 받아 각 가정을 방문하고, 가구별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위기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상만 마산회원구 사회복지과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 지 관심을 가져 달라”며 “체계적인 위기가정 발굴과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산회원구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제보는 구청 사회복지과(055-230-4351) 또는 읍면동, 보건복지콜센터(12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