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진해 시가지 환경정비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구무영)는 하절기에 앞서 생활주변에서 발생하는 시민 불편해소를 위해 15일 현장중심의 대대적인 ‘환경정비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시민과 단체, 공무원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가지 환경정비, 도로변 풀베기, 가로수와 공원의 수목 정비 등 생활주변에서 환경정비로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안민터널 입구를 비롯해 장복산과 신이천에서 자연정화활동과 함께 주요도로변 풀베기사업, 공원 수목정비, 해안변 환경정화활동에 시민과 동 주민자치위원, 통반장, 푸르미클린팀, 공무원들이 대거 동참했다.
진해구는 ‘환경정비의 날’을 오는 25일까지 계속된다고 밝혔다.
구무영 구청장은 “하절기에 앞서 환경정비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