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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불자회 '부처님 오신 날' 맞아 자비 실천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기자 송고시간 2019-05-15 19:48

법회에서 십시일반 모은 보시금 100만원과 휠체어 2대 불우환우 후원
전북대병원 불자회에서 십시일반 모은 보시금 100만원과 휠체어 2대 불우환우 후원.(사진출처=전북대병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병원 불자회에서 부처님오신 날을 기념해 불우환우의 진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과 휠체어 2대를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달식은 조남천 병원장과 병원 불자회 회장인 김원 교수, 김제 흥복사 주지 공해 스님, 전북불교연합대책위원회 서재열 자문위원, 화엄불교대학총동문 안준아 회장 등과 불자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후원내용은 병원 불자회 회원들이 법회 때마다 십시일반 모은 보시금 100만원과 참좋은우리절 거사회와 전북대병원 불자호스피스에서 휠체어 각 1대씩 2대를 기증했다.
 
전북대병원 불자회는 이번 후원뿐만 아니라 매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후원금과 휠체어 등을 기증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참좋은우리절과 전북대병원 불자호스피스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소중한 뜻에 동참하기 위해 휠체어를 기증했다.
 
조남천 병원장은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되새겨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불자회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된 후원금과 휠체어는 형편이 어려운 환우를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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