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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되는 몸캠피씽협박, 유포된 동영상 루트 차단 전문IT업체 ‘디포렌식코리아’

[=아시아뉴스통신] 이유진기자 송고시간 2019-05-16 01:50

자료사진.(사진제공=디포렌식코리아)

최근 스마트폰을 이용한 채팅 어플을 통해 피해자의 알몸을 촬영하고 이를 이용해 금품이나 성관계 등을 요구하는 이른바 ‘몸캠피씽’이 급증하고 있다. 피해자도 성인부터 초등학생으로까지 확대되고 있으며, 범죄수법 또한 다양해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경찰청에 통계에 따르면 2014년부터 하루 3~4명꼴로 몸캠피싱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집계 이후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여성가족부는 채팅 상대방에게 음란 사진과 영상 등을 전송하지 않는 것이 예방 차원에서 이야기 했으며 몸캠피씽 등 피해가 발생하면 적극적으로 신고하고 관련기관의 도움을 요청하라고 당부했다.

이에 IT보안전문업체 김현걸 대표는 “몸캠피씽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채팅 중 상대방이 유도하는 출처가 불분명한 앱을 설치하지 말고, 자신의 스마트폰에 저장된 음란 사진과 영상도 삭제하는 것이 안전장치다” 라고 조언했다.

‘몸캠피씽’은 피해자들은 대부분 채팅 어플을 통해 채팅을 하던 중 단순 호기심에 사진을 전송했으며, 일부 피해자는 피팅 모델 제의를 받고 알몸 촬영을 했다가 다른 사람의 나체사진과 합성해서 유포하겠다는 식의 협박을 받았다.

몸캠피씽의 과정에서 해킹파일로 인해 피해자의 전화번호부 등 개인정보들이 탈취되는데 여기서 탈취된 정보들을 통해 주변 지인들에게까지 피해가 가기 때문에 피해 당사자 한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다. 만약 ‘몸캠피씽’ 피해협박을 당하고 있다면 초기 대응에 따라서 피해 크기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신고와 함께 전문업체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

디포렌식코리아 김현걸 대표는 “몸캠피씽을 당한 경우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인지하여 전문업체의 도움을 받아 동영상 유포를 막고 차후 피해를 막는 등 확실하게 대처하여 금전적인 피해, 유포에 대한 피해 두 가지 모두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더불어 “스마트폰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편리해진 점도 있지만 반대로 스마트폰 악성코드를 이용한 해킹사기 피해사례가 점점 늘고 있어 스마트폰의 보안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전했다.

IT전문보안업체 디포렌식코리아는 한국사이버보안협회 소속으로 2014년 이후부터 꾸준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IT보안 및 디지털사이버 범죄대응, 몸캠피씽 대응 및 교육기관 강의까지도 행하고 있으며, 몸캠피씽 피해구제를 위해서 24시간 긴급상담을 할 수 있도록 대기하고 있다. 디포렌식코리아는 일반 사설업체가 아닌 한국사이버보안협회 공식 인증된 업체이며, 안심할 수 있으며, 몸캠피씽의 피해를 입은 피해자는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 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디포렌식코리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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