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포항시 남구보건소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사업설명회'를 열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청) |
경북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16일 남구보건소 영일만홀에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선정된 초등학교,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67개 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9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안내, 알레르기 질환 관리 방안 교육, 안심학교 운영에 관한 질의응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홍영미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아토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예방교육 및 올바른 정보제공이 아동들의 결석률 감소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모자건강팀(054-270-420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