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최옥환 마산회원구청장이 물놀이 시설 점검에 나서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최옥환)는 오는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관내 소재 물놀이장 3개소에 대한 안전실태를 점검했다.
최옥환 구청장은 16일 지방하천인 내서읍 광려천 주변 물놀이장을 둘러보고 위험표지판, 구명환, 구조봉 등 안전시설물 전반에 대한 관리 상태를 확인한 후 삼계파출소, 내서119안전센터, 해병대 전우회 등 유관기관∙단체와의 긴밀한 비상관리체계유지를 당부했다.
최옥환 구청장은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특별대책기간동안 상황실 운영과 기간제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겠다”며 “특히 주부민방위기동대를 통한 안전캠페인을 전개해, 물놀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