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7일 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의창구 북면 신촌마을 찾아 ‘농손일손돕기’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05-17 14:29

17일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의창구 북면 신촌마을 단감농가에서 단감 꽃눈솎기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황규종)는 17일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노동력 감소로 인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애를 태우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직원 60여명이 의창구 북면 신촌마을 일원 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농가로부터 일손지원 희망인원과 시기 등을 사전에 파악해, 봉사를 희망하는 기관, 단체를 알선해 주는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하며, 부녀자, 독농가, 고령농가 등 수작업 중심 일손부족농가 중심으로 인력을 지원 중이다.

황규종 소장은 “예년보다 빨리 다가온 여름 날씨에 감꽃을 솎는 힘든 작업이었지만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창원의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인 창원단감의 품질향상을 위해 일익을 담당하게 되어 기쁘다”며, 관내 기관, 사회단체 등의 적극적인 농촌일손돕기 참여를 당부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