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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공업고,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전국 우수학교 선정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현식기자 송고시간 2019-05-17 16:40

대전충남 기술인재 양성의 중심 학교로 자리매김
대전공업고등학교는 '중소기업특성화고인력양성사업 2018 전국 우수학교'로 선정돼 '우수학교 현판'을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대전공업고등학교는 국가기반산업에 종사하는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공업계 특성화 고등학교로써, 전국 200개 특성화고가 참여한 2018년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이달 초 ‘전국단위 우수학교’ 및 ‘대전충남지역 특성화고 1위’에 선정됐다.

17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이하 중기부 특성화 사업)‘이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정부부처 지원사업으로, 산업 각 분야에 소질과 적성을 가진 학생을 발굴하여 중소기업 수요에 맞는 현장중심의 직업교육을 통해 지식과 실무를 겸비한 기술, 기능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병역특례)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대전공업고는 중기청 특성화 사업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중소기업 이해연수, ▲진로캠프, ▲취업박람회,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시키고 있으며 그 결과 매년 대전시 특성화고 취업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중기부 특성화 사업에 11년 연속 선정돼 우수한 기술·기능 인력을 배출해내고 있으며, 2014년, 2016년, 2017년에 이어 2018년도 사업 성과 또한 대전충남 지역 1위, 전국 단위 상위 10%의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안정적인 사업 운영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7년간 총 17명의 공무원을 배출했으며, 지난 2018년 대전시 지방공무원 시험에 3명 합격, 글로벌(호주) 취업 2명, BMW 벤츠 볼보 만트럭 14명, 병역특례업체 87명이 취업하는 등 관내 기술인재육성의 요람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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