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한섭, 이하 ‘공단’)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e음’ 카드를 사업운영 전반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
‘인천e음’ 카드는 인천의 역외소비를 차단하고 지역 내 소비를 권장하기 위해 만들어진 지역화폐로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슈퍼마켓(SSM) 등을 제외한 인천 전체 사업장 99.8% 점포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인천 지역 모든 결제에 대해 6%의 캐시백과 우대가맹점 3~7% 상당의 할인, 연말정산 시 현금과 같은 소득공제 등 사용자에게 큰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전 직원에게 ‘인천e음’ 카드를 발급하는 등 이미 인천사랑 전자상품권의 사용 확대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박한섭 공단 이사장은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인천e음’ 카드의 사용 확대를 위해 공단은 운영비 등 경상적 경비 활용 방안 등을 검토할 계획”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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