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봄 색깔 자연치유행사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제천시청) |
충북 제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자연에 다양한 치유매체를 접목한 행사가 19일까지 열리고 있다.
자연의 바탕에 글, 그림, 음악, 자연, 영화 등 표현예술을 접목한 봄 색깔 자연치유행사가 17일 막을 올려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 행사는 제대로 ‘쉼’을 갖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휴(休)를 주제로 열렸다.
봄을 표현하는 다양한 색감의 꽃과 자연의 색과 생동력을 표현하는 사진, 수채화와 자생화 그리고 청정식물원에서 펼쳐지는 전시, 놀이가 볼거리를 더하고, 치유와 관련한 다채로운 전시, 체험에 프리마켓, 건강산책로, 먹거리존, 포토존 등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18일 오후 2시부터는 마로니에, 황주명, 얼킴이 출연하는 휴(休) 힐링 음악회가 자연 속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