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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지역건설활성화 위한 ‘민관 합동세일즈’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05-18 12:33

16일 창원시가 경남도와 ‘토요코인 창원점 호텔 신축공사’ 현장을 비롯한 관내 100억원 이상의 민간공사현장을 방문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경남도와 16일부터 ‘토요코인 창원점 호텔 신축공사’ 현장을 비롯한 관내 100억원 이상의 민간공사현장 4곳을 방문, ‘민관합동 세일즈’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세일즈는 건설지원담당과 인∙허가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대한전문건설협회 관계자들이 공동으로 참여,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 건설업체의 하도급 수주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민관 합동세일즈단’은 이날 현장을 방문, 지역 전문건설업체에 대한 하도급률이 인근 지역에 비해 매우 저조한 실정임을 강조하고, 지역업체 활용과 지역 자재∙장비를 사용해 줄 것을 요창하고,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 써줄 것을 당부했다.

박우서 건설도로과장은 “이번 세일즈 활동을 통해 대규모 발주 공사현장에서 지역건설업체와 지역의 인력, 장비, 자재를 우선 사용토록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세일즈 활동을 통해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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