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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는 우리에게 국가를 정면으로 응시하도록 해"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이채현기자 송고시간 2019-05-18 19:53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철학아카데미 제 1강의실에서 열린 '헤겔 법철학' 강의에서 연세대학교 근대학연구소 정대성 교수가 "헤겔은 자기의 생존을 위해 경쟁하는 시민사회를 국가라고 하지 않았다. 세월호 이전의 대형사건들은 국가의 무능을 드러낸 국가가 비판 대상이었다면 세월호 사건은 우리에게 생존을 염려하는 자연상태의 생존 투쟁에 내몰린 적나라함을 보여준 것으로 국가가 있는지 근본적 의심를 사게 했다"라고 말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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