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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 약 2시간 반 동안 서울 종로구 철학아카데미 제 1강의실에서 '헤겔 법철학' 열강을 마친 정대성 교수(왼쪽 첫번째)가 음식점에서 까지 참석자들의 질문이 쏟아지자 답변에 몰두하느라 앞에 놓인 빈대떡을 외면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채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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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아뉴스통신] 이채현기자 송고시간 2019-05-1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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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 약 2시간 반 동안 서울 종로구 철학아카데미 제 1강의실에서 '헤겔 법철학' 열강을 마친 정대성 교수(왼쪽 첫번째)가 음식점에서 까지 참석자들의 질문이 쏟아지자 답변에 몰두하느라 앞에 놓인 빈대떡을 외면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채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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