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5일 일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영천여행, 모바일로 스마트하게'…영천시, 모바일 스탬프 투어 시작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기자 송고시간 2019-05-19 08:55

경북 영천시청 전경.(사진제공=영천시청)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여행의 재미와 추억을 더해줄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본격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스마트 폰에서 스탬프 투어 앱을 다운로드해 실행 후 지정된 관광지를 방문하면 핸드폰 화면에서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획득한 스탬프 개수가 10개 이상이 되면, 기념품 응모를 할 수 있어 여행의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스탬프 투어 앱은 주요 관광지에 대한 유익한 정보는 물론, 현재 위치에서 방문 할 관광지까지의 경로를 안내해주는 길 찾기 서비스도 연계돼 있어 낯선 지역을 여행하는 관광객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전망이다.

영천시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전체 20개소이며 보현산·임고서원 권역 8개소, 시내·도계서원 권역 7개소, 치산·은해사 권역 5개소로 지정 운영된다.

또한 앱에서 획득한 스탬프는 일정기간 보관돼 기념품 신청이 가능할 때까지 추가 획득이 가능해 영천을 재방문 할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관광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해복 관광진흥과장은 "모바일 스탬프 투어 앱으로 영천의 관광지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고, 스탬프를 모아 기념품도 받을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이 영천을 찾아 여행의 새로운 즐거움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