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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19년 공유경제 활성화 활동' 지원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기자 송고시간 2019-05-20 15:49

지역주민의 공유활동을 지원하여 개인주의와 사회양극화 해소 사회적,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고 유휴자원의 효과적 이용 도모, 지난 17일 도청 홈페이지에 사업내용 공고, 오는 6월 10일까지 단체·기업 등은 시·군청에 신청
전북도청./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도는 2019년도 공유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시행하는 '2019년 전라북도 공유경제 활성화 시범사업'공모를 오는 6월 10일(25일간)까지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유경제 활성화 시범사업은 공유와 소통을 통하여 개인주의와 사회양극화를 해소하는 등 사회적·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민선 7기 도지사 공약사업인 공유경제 시범마을 조성을 통해 지역 현실에 부합하는 공유모델 및 공유문화 확산에 목적을 두고 있다.
 
공유경제 시범마을 선정 심사는 전북도 공유경제 활성화 위원회 위원(8명)을 구성해 시군에서 추천된 단체 및 기업을 대상으로 적격성 검토, 현장실사 통해 평가 결과를 토대로 고득점 순위로 최종 선정되며 심사위원회에서는 사업의 공유 촉진 효과 및 지역자원 활용 등 지역 특화성, 사회계획 및 사업비 운영계획의 타당성, 사업수행 능력, 사업의 지속가능 여부, 재원의 자부담 비율 등을 평가한다.
 
근래 들어 공유경제 관련 단체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근간을 두고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으로써 이에 전북도는 공유에 대한 인식과 공유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고 ‘공유경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자 했다.
 
나석훈 전북도 일자리경제국장은 “공유경제는 기존 시장경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대안경제로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소유에서 공유로의 생각의 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유경제 기업 육성 및 공유기반 활성화사업'에 관심 있는 도민은 언제든 문의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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