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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 24일 ‘자동차배출가스 무료점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05-20 16:15

창원시 마산합포구가 구청 민원인 주차장에서 실시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장진규)는 봄철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청 민원인 주차장에서 대형버스, 트럭 등을 제외한 모든 차종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무료점검 시 경유차는 매연을, 휘발유차는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공기과잉률 등을 측정한 후, 기준초과 차량은 현장에서 즉시 배출가스 측정치를 알려주고, 자율적으로 정비 할 수 있도록 계도할 예정이다.

이번 자동차 무료점검은 경상남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의 기술지원 협조를 받아 진행되며, 차량의 간단한 일상점검과 함께 점검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워셔액 보충과 노후된 와이퍼를 교체해 줄 예정이다.

강구욱 마산합포구 환경미화과장은 “경남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의 간단한 자동차 점검 서비스도 받고, 자동차 배출가스∙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질 개선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의 날 행사’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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