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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 ‘2019년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 순조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05-20 17:03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장진규)는 ‘2019년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으로 노후시설물 개선(27개 단지, 5억1782만여원) 자전거거치대(1개 단지 560만원), 공동체 활성화사업(3개 단지, 1260만원)을 추진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내 노후공용시설물 유지∙보수, 자전거 거치대설치, 공동체 활성화, 안전점검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마다 ‘주택법’과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건립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행 중이다.

마산합포구에 따르면 시설물 개선사업 중 주차장 포장보수, 옥상균열 보수, 도색 등이 대체로 많았으며, 공동체 활성화 지원 분야에서는 부녀회 등 자선단체를 중심으로 주민화합을 통한 활동이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5월중 30% 이상의 사업 집행율로, 사업조기 추진 독려 등을 통해 상반기 중으로 60%의 신속집행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마산합포구에는 노후화된 공동주택이 많아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 대상의 지원단지도 많고, 지원금액도 높다.

김동규 마산합포구 건축허가과장은 “재정이 열악한 소규모 공동주택의 보조금 지원을 통해 쾌적하고 안정된 공동주택관리가 됐으면 한다”며 “이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내 공동주택 관리주체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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