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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구 북면, ‘2019년 어울림한마당’ 성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05-20 17:36

18일 창원시 의창구 북면 온천초등학교 강당에서 북면체육회 주최 ‘2019년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유재준)는 온천초등학교 강당에서 지난 18일 열린 ‘2019년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성황리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서정두 의창구청장, 박완수 국회의원, 김석규 도의원, 김장하 시의회부의장, 최은하∙권성현∙백태현 시의원, 유재준 북면장, 황갑용 북면체육회 상임부회장, 북면 사회단체원 등 400여명이 함께했다.

북면 어울림한마당은 한해는 전 면민이 참여하는 ‘면민화합체육대회’, 한해는 사회단체원이 참여하는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격년제로 개최되며, ‘북면 면민 간 소통의 장으로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는 행사다.

행사는 우천으로 인해 온천초등학교 강당에서 오전 9시50분부터 북면주민자치위원회 고고장구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명랑운동회, 단체별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명랑운동회는 신발많이모으기, 치마입고달리기, 풍선릴레이 등 참석자들이 웃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시종일관 축제 분위기가 연출됐다.

행사를 주최한 황갑용 북면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어울림한마당 행사는 북면체육회가 단체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노력을 하고자 마련한 행사”라며 “어렵고 힘든 세상사를 잠시 접어두고 오늘 하루만이라고 참석자들이 마음껏 즐기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정두 구청장은 “북면이 오늘날 인구가 4만2000명을 넘어서고 많은 발전과 면의 역량이 눈부시게 커진데는 그동안 면민이 북면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결속을 다지는데 여기 계시는 사회단체가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 북면이 발전하고 더 짜임새 있는 ‘행복 북면’이 되도록 행정역량을 동원시키겠다”고 밀했다.

한편 북면체육회는 수많은 북면 선배 체육인들의 땀과 노력으로 1975년 창립, 제43주년까지 면민화합체육대회 개최, 북면체육사 제1∙2권 발간 등 체육활동을 통해 북면 면민을 하나로 결속하는데 큰 역할에 힘입어 오늘날 북면 발전의 중심단체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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