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소방서 소방관 화재현장 출동 자료사진./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제천소방서(서장 김상현)는 최근 발생한 왕암동 바이오밸리 내 화재와 폭발사고와 관련 오는 30일 제천 관내 공장 중 연면적 1500㎡ 이상과 위험물 저장 및 취급소에 대해 특별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대상은 옥내소화전 설비와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공장과 위험물을 저장·취급하는 관내 69개소 공장이다.
평소 소방시설의 유지 및 관리 방법과 위험물 취급시 주의사항 안전관리를 소홀히 했을 경우 벌금과 과태료 부과 기준 등 관계자가 갖춰야할 제반사항에 대한 교육이다.
왕암동 공단은 지난 2016년부터 최근까지 12건의 화재로 16억5000만원의 피해와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