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강흔구 부군수(가운데) 주재로 금산군 실과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민생규제 혁신과제 발굴 보고회를 갖고 있는 모습.(사진제공=금산군청) |
금산군은 지난 16일 부군수 주재로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 체감하는 규제를 발굴하기 위해 2019년 민생규제 혁신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군민의 규제개선 체감도를 제고하고 실효성 있는 지역 현장의 규제 및 애로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제안된 민생규제 혁신과제가 논의됐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국민복지 분야 16건 ▲일상생활 분야 36건 ▲국민안전강화 분야 11건 ▲ 취업·일자리 분야 2건 ▲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지원 분야 5건 등 5가지 분야에 총 70건이 제안됐다.
제안된 건은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국민이 직접 디자인하는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에 공모되며, 행정안전부와 충남도의 합동검토 및 소관부처 협의, 민생규제 심사단 심사를 거쳐 우수과제로 선정될 경우 시상된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는 일상생활 및 경제활동에서 체감하는 규제 애로사항 및 국민안전 관련 규제강화 필요사항을 발굴·개선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면서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