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세종시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호국음악회' 홍보 포스터.(사진출처=세종시청) |
세종시는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부터 호수공원에서 대한민국 해군 '호국음악회'가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5월 가정의 달과 바다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해군과 해경, 세종시가 공동으로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김일중 아나운서의 사회로 늠름하고 씩씩한 대한민국 해군 군악대와 의장대, 해경 관현악단과 함께 인기가수 벤, 다비치 등 초청가수들이 출연한다.
또 해군홍보단과 해군스트릿댄스팀 및 메트오페라합창단, CBS세종소년소녀합창단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질 계획이다.
시청 관계자는 "5월의 마지막 밤을 가족들과 함께 호국음악회로 마무리하시는 것도 좋을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