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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해군교육사령부 전투병과학교 대회의실에서 해군전투병과학교장 이민구 대령과 공군방공포병학교장 김기원 대령이 체결한 해군전투병과학교-공군방공표병학교 자매결연서를 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해군교육사령부) |
해군교육사령부 전투병과학교(교장 대령 이민구)는 21일 전투병과학교 대회의실에서 상호 교육체계발전과 우호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공군방공포병학교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양 학교가 학생주도형 교육, 첨단 무기체계 교육과정 운영, 전투발전세미나 개최 등과 같은 공통된 목표를 갖고 학교 간 협업과 유대관계를 지속할 필요가 있다는데 공감대가 형성되어 체결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양 학교는 교육발전 노하우 공유를 위해 연 1회 이상 정기방문을 진행하며, 전투병과학교의 전투체계 교육∙발전세미나와 방공포병학교의 방공∙미사일 전투발전세미나에 상호 초청하기로 했다.
이민구 교장은 “두 학교가 손잡고 공동의 목표달성을 위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상호 교류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군교육사령부는 교육체계발전과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육∙공군 교육사령부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