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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긴급대책회의 개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성민기자 송고시간 2019-05-22 16:51

"신속집행 통해 재정 운영 선순환 정착, 지역경제 활력 등 서민경제 안정 집중할 것"
충남도가 22일 충남도서관 다목적1실에서 2019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한 모습.(사진제공=충남도청)

충남도는 22일 충남도서관 다목적1실에서 어려운 고용 상황 및 경제 불안 요인을 타개하기 위한 ‘2019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필영 기획조정실장과 실·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시·군 예산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긴급대책회의는 현황 설명, 실·국 및 시·군별 추진대책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이날 회의에서 그동안 추진한 지방재정 신속집행 상황을 설명하고 향후 추진 일정을 공유했다.
 
또 도와 시·군 부서별 부진 사업에 대해 원인을 분석했고 추진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도 실시했다.
 
현재 도는 올해 신속집행 대상액 5조 2670억 원 중 행정안전부 집행 목표액 3조 3445억 원의 ‘110% 초과 달성’을 목표로, 상반기 집행 부진 사업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규모 사업 추진 상황 집중 점검을 통해 부진 사업 문제점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6월까지 집행 가능한 사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이필영 실장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일자리 사업과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등 경제 파급 효과가 큰 2대 중점 사업을 집중 관리할 방침”이라며 “신속집행을 통해 재정 운영 선순환을 정착시키고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력과 서민경제 안정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추진 상황을 지속 관리하고 문제점을 해소해 적극적으로 신속집행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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