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 남양동 31-6번지 공영주차장 전경.(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김종환)는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최근 27개소 공영무료주차장 재정비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남양동 31-6번지 외 26개소 공영주차장에 시비 2억원을 투입, 노후 콘크리트 포장을 아스콘으로 재포장과 도로변 노상주차장 주차면을 재도색해 주차편의와 함께 도시미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남양동 31-6번지 공영주차장은 사전에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수목이식 등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 공사 시행했다.
모든 주차면을 문콕방지 주차선을 표시, 운전자가 좌우 균형을 맞춰 주차공간 안에 주차를 할 수 있도록 해, 자동차 문콕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이준희 성산구 경제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한지 임시공영주차장 조성, 내집주차장 조성과 열린주차장 개방사업 등 다양한 주차장 확충 시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