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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 '아트 클래스, 전원경 그림 콘서트' 개최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요섭기자 송고시간 2019-05-23 13:33

31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첫 회
세계의 다양한 도시로 떠나는 미술·음악·역사여행
아트 클래스 전원경./사진=울산문화회관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시민과 함께 하는 일상 속 문화예술교육인 '아트 클래스 전원경의 그림 콘서트'를 오는 31일 첫 회를 시작으로 총 4회 마련한다고 밝혔다.

'아트 클래스 전원 경의 그림 콘서트'는 음악과 미술을 동시에 감상하며 인문학적인 해설로 예술적 교감과 향유로 초보자도 쉽게 예술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강연이다.

비엔나, 안달루시아, 파리, 바이마르 등 각기 다른 유럽의 특정 도시를 주제로 예술 작품들이 탄생한 공간적 배경이나 역사적 사건을 전원 경의 소개로 들여다본다.

진행자 전원경은 예술 전문작가로 '예술, 역사를 만들다', '영국, 바꾸지 않아도 행복한 나라', '런던, 미술관 산책' 등의 책을 썼으며, 현재 서울 예술의 전당, 수원 SK 아트리움, 대전 예술의 전당 등 활발한 강의와 라디오 등 출연하고 있다.

31일, 첫 번째 도시는 오스트리아 빈을 중심으로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클림트 등 예술가의 작품 소개와 함께 피아노 김주영, 첼로 박혜준, 바리톤 방광 식이 연주자로 등장한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풍성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의 여유를 느끼며 보고 듣는 행위의 즐거움을 안겨줄 것이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친근히 다가가는 아트 클래스가 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며 밝혔다.

[참고] 입장료는 전석 1만 원으로 유료회원, 패키지 할인으로도 만날 수 있다. 회관 누리집 및 전화로도 예매가 가능하다. 기타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예술사업과 전시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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