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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음성군 노인보호구역 자료사진.(사진제공=음성군청) |
충북 음성군이 교통약자를 위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나섰다.
군은 최근 3년간 교통사고 발생 다수지역 등 보행자가 많은 대소면 삼정2리 등 7개소 노인보호구역에 대해 개선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대소면 삼정2리, 소이면 비산2리 노인보호구역에 대해서 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보호구역표지판, 과속방지턱 등 교통정온화 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아울러 소방안전교부세 1억5000만원을 확보해 감곡면 상평1리 노인보호구역 등 5개소에 대해서도 다음달 말까지 사업을 완료해 노인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노인보호구역을 연차적으로 확대·정비해 안전하고 건강한 살기 좋은 음성군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