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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여행 리포트 전단.(사진제공=영화공간주안) |
다양성 예술영화관 영화공간주안에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상영사업이 영화감독 봉만대와 함께하는 BookCine 란 이름으로 오는 29일 만날 수 있다.
영화감독 봉만대와 함께하는 BookCine 상영사업은 원작(책)을 기반으로 하는 예술영화를 선정해 상영하고 봉만대 영화감독과 관객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종합예술로서의 가치성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위한 특별한 시간으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3회째를 맞이해 일본에서 스토리텔링의 여왕으로 불리는 아리카와 히로 작가의 베스트셀러 원작소설을 영화화한 고양이 여행 리포트가 선정돼 영화공간주안 심현빈 관장과 봉만대 영화감독을 한 자리에 모여 관객과의 유쾌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현재 인기리에 상영되고 있는 영화 고양이 여행 리포트는 주인공 사토루가 길고양이 나나의 새 집사를 찾기 위해 단둘이 떠나 이별여행 속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일본의 아름다운 풍경이 더해져 감성을 증폭시키는 영화다.
봉만대 영화감독은 1999년 영화 도쿄 섹스피아로 데뷔했으며 다양한 영화를 제작하기 위해 자유롭게 장르를 넘나들며 감독으로서 새로운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배우로 방송인으로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KBS1 라디오 김성완의 시사야의 시사 정보프로그램에서 고정 게스트로 오 봉씨네 수요일 코너를 선보이면서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음악을 소개한다.
책의 상상력과 영화의 시각적 이미지를 종합예술로써 깊이 있는 이해를 봉만대 영화감독만의 접근과 해박한 지식으로 관객과의 만남이 기대된다.
자세한 상영작 정보 및 행사 정보는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