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사진제공= 충남대) |
충남대학교가 개교 67주년을 맞아 뿌리를 찾고, 이를 알리기 위해 옛 대학 터인 구 충남도청사, 현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 표지석을 건립했다.
충남대는 24일 대전근현대사전시관 화단에서 ‘충남대학교 옛터(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덕성 총장과 조승래 국회의원, 박영순 대전시정무부시장, 진윤수 옛터 설립위원장 등 학내외 관계자, 강도묵 총동창회장과 원로 동문 등이 참석했다.
충남대는 지난 1952년 5월 25일 충청지역 최초의 종합대학으로 설립돼 올해로 개교 67주년을 맞이했다.
오덕성 총장은 “충남대학교 옛터, 표지석이 설치된 이 곳은 충남대학교뿐만 아니라 충남도, 대전시, 나아가 지역민들에게 의미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