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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파크 스포츠센터, 초등학교‘생존수영’운영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이혜란기자 송고시간 2019-05-25 14:21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걱정, 생존수영으로 거뜬해요
인천 서구 드림파크 스포츠센터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인천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드림파크스포츠센터에서 올림픽시설물을 관리・운영하는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최윤희)이 오는 6월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도 초등학교 생존수영 강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드림파크 스포츠센터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과정 운영 모습 사진.(사진제공=한국체육산업개발)

인천 서구 소재 3개 초등학교 1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드림파크 스포츠센터 생존수영 프로그램은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을 통해 수상 위기상황 발생 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초수영에서부터 생존을 위한 자기구조법과 재난안전 교육까지 ‘초등학교 생존수영 표준교과과정’을 충실하게 반영한 체험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 관련해 최윤희 대표이사는 “초등학교 생존수영 의무교육 확대에 발맞춰 이번 생존수영 체험 교육을 통해 기본적인 수영 기능뿐만 아니라 수상안전에 대한 중요함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수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도록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체육산업개발㈜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출자회사로서 2016년부터 획일적 이론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체험 위주의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생존수영 강습 제공을 통해 수상 안전사고 예방 및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 현장형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인천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드림파크스포츠센터를 2018년 8월부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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