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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 ‘교통안전축제’ 개최 뒷좌석 안전띠 착용 홍보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이채현기자 송고시간 2019-05-26 20:31

지난 23일 인천대학교 축제기간 중 인천지방경찰청이 각종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인천대 마케팅동아리 아임,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뒷좌석 매너, 교통안전축제’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경찰청)

인천지방경찰청은 교통사망사고 등 각종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지난 23일 인천대학교 축제기간 중 홍보부스를 마련해 인천대 마케팅동아리 아임(회장 최창윤),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대학생 등 1000여명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뒷좌석 매너, 교통안전축제’를 개최했다.
 
 ‘뒷좌석 매너 교통안전축제’는 지난해 9월28일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 됐으나 앞좌석 안전띠에 비해 여전히 뒷좌석 안전띠 착용 인식 미비로 사망사고 등 주요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뒷좌석 안전띠 착용 및 교통안전 기본지식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했다.

‘교통안전축제’는 전 좌석 안전띠 착용관련 ○ × 퀴즈, 모형 자동차를 이용한 정지선 지키기 게임, 교통사고의 중대성을 알리는 사진 전시회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통안전지식을 체험하고 숙지토록 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교통안전축제에 참여한 학생들의 반응에서 A씨(동북아국제통상 4년)는 “주로 뒷좌석에 탑승하는데 안전띠 미착용 시 사고가 나면 큰 위험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었고, 앞으로 지인들에게도 꼭 착용하라고 홍보해야겠다” 또 B씨(무역학과 3년)는 “여러가지 게임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교통안전에 관한 매너를 숙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지역의 교통안전을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참여의 장을 마련토록 노력하겠으며 시민들도 소중한 생명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교통법규를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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